물가 ‘밀착마크’ 시즌2

김기환 경제부 기자 사고①=올해 처음 시행한 ‘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에 구멍이 뚫렸다.

아무런 정보 없이 합법적인 보조금만 받고 스마트폰을 사는 사람이 ‘호갱(호구+고객)이 되는 셈이다.이동통신사가 일종의 포상 개념으로 판매 실적이 좋은 대리점에 ‘장려금을 지급하고.

31일 오후 서울 구로구 테크노마트.크게보기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단통법 폐지 이전이라도 단말기 가격이 실질적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한 만큼 통신사들의 공시지원금이 올라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.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판매점의 추가지원금(공시지원금의 최대 15%)을 합한 금액이다.

대리점이 판매량이 많은 성지점에 뿌려주는 관행이 불법 행위를 조장한다는 주장이다.잘 해드릴 테니까 일단 오셔서 설명 듣고 가세요.

통신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후생이 높아지는 방향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.

기자가 ‘제일 싼 집 ‘성지 ‘비교 대환영 등의 홍보 문구를 붙인 판매점들 사이에서 머뭇거리자 한 판매점 직원이 기자를 향해 외쳤다.기재부 해명①=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없이 운영할 예정이다.

김기환 경제부 기자 사고①=올해 처음 시행한 ‘고향사랑기부금 세액공제에 구멍이 뚫렸다.해명에 대한 해명②=오류 복권을 추려내 발 빠르게 회수한 건 인정.

기획재정부가 지난해 말 실수로 조세특례제한법(조특법) 관련 조항의 시행 시기를 2023년에서 2025년으로 2년 늦추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출해 국회에서 통과됐다.육안상 당첨 결과와 판매점 시스템상 당첨 결과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였다.